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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 작물을 만나다!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화려한 개막

by [ 건강한 : ] 2025. 6. 4.

산림청 국립수목원(원장 임영석)은 ‘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(Botanical Art Worldwide 2025)’를 오는 5월 18일 ‘세계 식물세밀화의 날(Worldwide Day of Botanical Art)’을 맞이하여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는 2018년(주제: 인간과 식물)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적인 공동 전시회입니다.

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

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우리 생활 속에서 식용, 약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작물의 다양성입니다. 무려 31개국에서 참여하여 1,26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.

특히, 국내에서는 3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흰당근, 모과나무, 수세미오이 등 한국의 아름다운 작물들을 섬세하게 그린 37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.

전시회 참여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남아프리카, 네덜란드, 뉴질랜드, 대만, 대한민국, 독일, 미국, 멕시코, 벨기에, 불가리아, 브라질, 세네갈, 스코틀랜드, 싱가포르, 아일랜드, 에콰도르, 영국, 오스트레일리아, 오스트리아, 우크라이나, 이탈리아, 인도, 인도네시아, 일본, 칠레, 태국, 튀르키예, 캐나다, 콜롬비아, 폴란드, 필리핀

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“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식물들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, 식물세밀화라는 예술 분야가 가진 깊이와 영향력을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.”라고 전했습니다.

 

세계 식물세밀화

전시회 정보

 

[보도자료]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개최.pdf
0.51MB

이번 주말, 아름다운 식물세밀화 작품들을 감상하며 자연의 섬세함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?